전세계 모든 노선 예매 가능
항공권 예매, 출발지-국내 공항 이동 연계 서비스까지 원스톱
3분기 내 괌 공항 택시 예약·공항 픽업 예약 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트래블 테크기업 타이드스퀘어와 손잡고 ‘카카오 T 항공 국제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국내선 서비스를 선보인 지 1년 만에 국제선 노선까지 열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8일 국제선 항공 규제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서비스 커버리지를 대폭 확장했다. 해외 로밍 서비스 확대, 해외 시장 내 모빌리티 인프라 제공에 이어 카카오 T 항공 국제선을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자의 해외 이동 전 과정을 지원한다. 우선 전 세계 모든 항공 노선의 항공권 검색→예약→발권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발지에서 공항까지 이동 구간에 필요한 다양한 교통 수단을 호출·예약하는 기능도 서비스한다. 카카오T 벤티·블랙·시외버스·기차 등이다. 자가용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김포 공항 주차 요금 및 실시간 주차 현황, 카카오T 발레 사전 예약 서비스 이용 등이다. 인천공항 주차 관련 서비스 금년도 올해 안에 재개될 예정이다. 해외 공항 도착 시 연계 가능한 이동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3분기 괌 항공권을 예매 이용자를 위한 택시 예약 서비스와 공항 픽업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 및 결제 절차도 간소화된다. 한 번의 입력으로 탑승객 정보가 최대 30명까지 자동 저장된다. 예매 완료 후에는 카카오 T 앱에 사전 등록한 카드로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카드사별 정책 및 이용 금액에 따라 할부 기능도 지원한다.
예매 완료 후에는 탑승 수속 정보 입력부터 탑승 절차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시간대별로 안내한다.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출발 시각 기준으로 ▷96시간 전, 탑승 수속에 필요한 정보 입력 ▷24시간 전, 항공편 스케줄 및 수하물 규정 사항 안내 ▷6시간 전, 현재 위치에서 공항까지 이용 가능한 이동 서비스 안내 ▷3시간 전, 탑승 수속 및 항공기 탑승 절차까지 돕는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2022년을 글로벌 진출 원년으로 선언하고 카카오 T 앱 하나로 전 세계에서 끊김없는 이동이 가능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모색 중”이라며 “고도화된 분석 기술과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모든 이동을 하나로 연계해 글로벌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ark.jiyeo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