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부산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원생들 코에 볼펜을 꽂거나 때리는 등 학대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동래구 한 어린이집 소속 20대 보육교사 A씨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학부모들은 보육교사가 원생들 코에 볼펜을 꽂거나 인형으로 얼굴을 때려 코피를 흘리게 하고, 배 등을 때렸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이를 신고했다.
피해를 호소하는 아동은 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어린이집 측은 학대 행위가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정확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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