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맞아 다음 달 3일 영등포공원에서 ‘제19회 영등포단오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영등포단오축제는 씨름왕 선발대회, 창포머리감기, 그네뛰기, 활쏘기 등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선보이며 지역 대표 전통 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행사는 단오 제례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제례 후에는 개막식을 갖고, 구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 연희로 본격적인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공연의 테마는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낸 구민들의 한을 풀어내고 위무하는 ‘놓아라 놀아라 2022 영등포 단오맞이 GOOD’이다.
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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