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26일 대가야박물관과 상호 학술회의 개최와 전시·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 달 21일 공주대 역사박물관과 상호 학술조사와 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한성백제박물관과 공주대 역사박물관, 대가야박물관은 백제·가야를 비롯한 한국 고대 역사 문화 학술조사와 연구에 있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한성 도읍 시기의 성곽인 몽촌토성과 풍납동토성 관련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주대 역사박물관은 백제 웅진 도읍 시기의 성곽인 공산성 발굴조사를 오랫동안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두 기관 사이의 백제 성곽 발굴 관련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한성백제박물관과 대가야박물관은 백제 고분 및 대가야 고분 제의 시설에 대한 조사 성과 관련 학술회의의 공동 개최를 추진한다.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 관장은 “이번 공주대 역사박물관, 대가야박물관과 학술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서로 간의 학술적인 소통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성백제박물관은 한국 고대사 및 고고학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들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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