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2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랑합니다,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근거해 수질전문가, 시민ㆍ환경단체, 시의원, 언론인 등 15명으로 구성, 서울 시민을 대표해 수돗물의 수질과 상수도 관리에 대한 자문을 맡고 있다.
위원회는 올해 원수, 정수, 수도꼭지 수돗물 80개 지점과 정수기 20곳에 대해 자체 수질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검사결과 수돗물 수질은 합격이었지만 정수기는 14곳에서 일반 세균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고, 이중 2곳은 수소이온농도(pH)가 초과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 한해 다양한 연구조사사업을 해온 수돗물평가위원회의 연구과제를 발표하는 자리다. 종합토론에서는 전문가와 환경단체, 시민들이 수돗물 관리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질 전망이다.
위원회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아리수에 대한 시민 신뢰 향상과 상수도 발전 방안을 자문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수돗물을 평가하고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