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제2회 인천광역시 공예명장에 도자분야 김갑용(53) 씨와 기타분야(박공예) 강은수(59) 씨 등 2명이 선정했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공예명장 김갑용 씨는 옹기장이신 부친가업을 계승하기 위해 도예에 입문해 지난 1990년 도연요(서구 경서동 녹청자 연구)를 설립했다.
그는 도자기(녹청자) 공예분야에서 활동하면서 각종 전시회 개최와 도자기 연구에 매진하는 등 후진양성과 지역공예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공예명장 강은수 씨는 인천에서 태어나 공예분야에서는 독특한 박공예분야에서 40여년의 작품 활동을 통해 인천공예품대전에서 대상을 3회 수상했다.
현재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 수석부회장 및 인천지회장을 겸하면서 후학 양성 및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박공예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이들 수상자에게는 인천시 공예명장 칭호와 함께 명장증서 수여, 국내외 전시회 참가 우선 선정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0년 3월 공예산업 발전과 공예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인천시 공예명장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인천시 공예명장을 선정했다.
지난해 제1회 공예명장에는 도자분야 고상순 씨가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공고후 각 군ㆍ구에서 추천된 8명의 공예인들의 접수를 받아 대한민국 명장 및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면평가(1차), 현장평가(2차) 및 면접(3차) 등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심의를 거쳐 공예명장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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