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최근 양무승 회장이 새로 부임한 주한타이베이대표부 치융창(齊永強) 부대표와 만나 두 도시 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0일 서울관광협회에 따르면, 양 회장과 치 부대표는 코로나19 이전처럼 두 지역 관광객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라는 염원을 공유했다.
치 부대표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많은 한국 관광객이 타이완을 찾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관광객 상호교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되면 두 지역을 상호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주한타이베이대표부와 타이완관광청의 역할이 앞으로 매우 중요하며, 함께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협회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는 지난 13~14일 서울에서 홍보로드쇼를 갖고 풍등 소원 적기, 현지 먹거리 제공, 관광지 사진 전시 투표 등 한국민 구애활동을 벌였으며, 양회장과 치 부대표는 관광교류 활성화의 염원을 담은 풍등을 함께 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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