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통해 '원팀 민주당' 만들어 승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당내 서울시장 공천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당내 서울시장 공천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의가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공천에서 자신을 포함해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한 데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비대위가 서울시장 후보를 100% 국민경선으로 뽑기로 결정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경선을 통해 '원팀 민주당'을 만들어 반드시 서울시장선거에서 승리하겠다"며 "그동안 힘 모아주신 모든 분의 마음, 깊이 간직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 비대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송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을 컷오프하기로 한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두 사람을 포함한 100% 국민경선을 통해 서울시장 후보를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오는 22일까지 추가 외부 인사 영입을 시도하고 이들을 포함해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치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badhone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