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교통·생활안전 분야 근무, 자치경찰에게 인당 50만원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시가 치안 담당 자치경찰의 사기 제고를 위해 1인당 5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 자치경찰은 서울시민의 생활 안전,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소통 등의 사무를 수행하는 서울경찰청과 31개 경찰서 소속 약 4000명이다.
시는 시 공무원의 후생복지 수준에 맞춰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사건 현장에서 강력범 등과 직접 맞닥뜨리는 자치경찰의 사무 특성을 고려해 종합건강검진비 등 다양한 사기 제고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 위원장은 “일선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자치경찰의 후생복지 향상은 사기앙양 뿐 아니라, 자치경찰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면서 우수한 경찰의 인력 유입으로 연결되며 이는 곧 시민 안전과 직결 된다”면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해 치안현장을 책임지는 자치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다 더 다양한 자치경찰의 후생복지 지원안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서울형 자치경찰제’ 실현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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