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 플랫폼 ‘제로중개’(진)를 운영하는 프롭테크 스타트업 위티(대표 이훈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기술창업 스타트업을 발굴해 연구·개발(R&D)과 국내·외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민간투자주도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위티는 팁스 프로그램 선정으로 2년간 약 5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제로중개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으로 원하는 매물 정보와 지역 정보를 찾는 ‘매물 탐색’, 매물 조건을 확인하고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이사 날짜와 금액을 조율하는 ‘중개’ 단계로 구분된다. 기존 부동산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모두 ‘매물 탐색’에서 그치지만, 제로중개는 자체 개발한 중개 메신저 ‘제로톡’을 통해 ‘중개’ 단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로톡은 매물 방문에서 계약까지 과정에서 계약, 잔금일 스케줄링, 동호수 확정 등 민감성 정보에 대한 조율이 제로중개 서비스 책임하에서 앱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부동산 거래 전 과정의 안전성·편의성을 높였다.

또 중개 과정을 자동화해 사용자와 중개사의 시간을 아껴주고, 고정비를 줄여 반값 중개 수수료와 국내 최저가 중개 수수료 혜택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제로중개는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매물 추천 알고리즘’ 및 ‘중개앱’의 정확도와 효율을 향상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인력을 확보해 중개 앱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신규 사업인 ‘분양북’ 출시해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층까지 공략할 예정이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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