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국내 유일 숏폼(1분 내 짧은 동영상) 플랫폼 ‘셀러비(CELEBe)’가 아시아 시장 진출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 셀러비코리아는 23일 베트남 현지 미디어 기업들과 연이어 업무협약(MOU)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셀러비는 내달 베트남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은 ‘VTC 인터콤’, ‘Theanh28 엔터테인먼트’, ‘Dan Tri 뉴스’로 총 3곳이다. 모두 현지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미디어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K-콘텐츠와 숏폼에 열광하는 베트남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멘텀을 모색할 방침이다.
셀러비는 지난해 ‘코리안 숏폼 플랫폼’을 표방하며 새롭게 출범했다. 공식모델 블랙핑크 지수를 비롯해 다수의 유명 셀럽을 앞세우고 있다. 최근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첫번째 국가로 베트남을 지목했다.
셀러비코리아는 베트남 최대 모바일 콘텐츠 제공업체인 ‘VTC 인터콤’과 셀러비 현지 퍼블리싱 및 온라인 게임 개발 분야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데 협업하게 된다. 대형 SNS 커뮤니티 그룹과 수백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Theanh28 엔터테인먼트’와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개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공동 진행한다. 월평균 9억회에 달하는 온라인 뉴스 조회수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언론사 중 하나인 ‘Dan tri 뉴스’와도 비슷한 사업을 진행한다.
셀러비코리아는 베트남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인지도를 높여 향후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정일 셀러비 베트남 법인 CEO는 “아시아 진출을 위한 첫번째 국가인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MZ세대에게 높은 영향력을 지닌 베트남 최대 미디어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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