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뇌신경과학회 제24대 학회장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과학과 문제일(사진) 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년간이다.
1997년 설립된 한국뇌신경과학회는 국내 최대 뇌과학 분야 학술단체로 국내외 뇌과학 연구동향을 알리며, 세계 주요국들과 활발한 교류와 연구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뇌과학 발전과 국가 과학기술 위상 제고에 기여해 오고 있다.
문제일 교수는 ‘국가연구개발 성과 대통령 표장’을 수여받는 등 다양한 학술성과 외에도 뇌과학의 실용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후각신경을 중심으로 치매 기전연구를 비롯해 향(香) 산업 등 기초-응용연구의 실용화를 위해 폭넓은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신진연구인력 양성과 뇌과학 대중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저서 저술, 공개강연 등 국내 저명 뇌과학자로 알려져 있다.
문제일 신임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내외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미래 과학기술의 핵심인 뇌과학을 기반으로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정부, 산업체, 병원, 대학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과 사회에 기여하는 뇌과학을 육성할 수 방안을 마련토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