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취소·상경

전날 접촉 尹 당선인은 자가검사 음성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광주 일선 보건소의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날 오후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에 체류 중인 이 대표는 이날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광주 한 병원에서 신속항원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 대표와 일정·저녁 식사를 함께한 수행원과 국민의힘 광주시당 관계자 10여명 가운데 수행원 1명도 PCR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 대표는 PCR 검사를 받은 이후 광주와 전북에서 예정된 이날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서울 자택으로 돌아갔다. PCR 검사를 받고 함께 확진된 수행원이 운전하는 승용차를 이용했다.

이 대표와 전날 오찬을 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신속항원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kac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