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3295명…2019년 대비 9000명↑
“파격적인 적립률로 반복 탑승 유인”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제주항공은 지난해 골드와 VIP 등 상위 단계 멤버십 회원이 3만3295명으로, 2019년 대비 9000명가량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리프레시 포인트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멤버십은 VIP와 골드, 실버플러스, 실버 4단계로 구성돼 있다.
VIP는 50회 탑승횟수 누적 또는 25만 포인트 탑승적립이 기준이며, 골드는 20회 탑승횟수 누적 또는 10만 포인트를 적립해야 한다. 실버플러스는 10회 탑승횟수 누적 또는 5000포인트 탑승적립이 기준이다. 실버는 최초 가입시 부여되는 등급이다.
제주항공이 지난 3년간 회원들의 멤버십 분포 변화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골드와 VIP 회원이 2019년(2만4233명)에 비해 37% 늘었다.
제주항공은 이와 관련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제외한 항공권 가격의 최대 10%를 적립해 주는 등 다른 멤버십 제도나 항공권 예매 사이트와 비교할 때 파격적인 적립률 등이 반복 탑승을 유인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2019년 3회 이상 탑승한 회원의 비중은 전체 탑승회원 중 19.5%였으나, 지난해에는 22.6%로 3.1%P 늘었다.
또 제주항공의 리프레시 포인트는 일정 수준을 적립해야 이용할 수 있는 다른 항공사 멤버십과는 달리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부족하면 구입하거나 선물할 수도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26일까지 빠른결제 간편계좌를 등록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회원들에게 항공운임의 3%를 할인해 준다.
jiy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