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부터 6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

▲연극
▲연극

[헤럴드경제 시티팀 = 정은진 기자]연극 ‘칼로막베스’가 12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에서도 시대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맥베스’ 한국에서는 번역, 문화 문제로 인해 연극으로 접하기 쉽지 않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원작에 한국적인 상황과 액션을 가미해 관객에게 선보인다. 작품은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수용소인 ‘세렝게티베이’는 강력범과 무정부주의자들이 갇혀있는 곳이다. ‘세렝게티베이’는 말 그대로 철저한 야생의 세계다. 경찰정부는 이곳에 갇힌 이들에게 칼을 지급한다. 수용소는 5개의 영토로 나뉘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장 비옥한 땅인 스포틀랜드에 스윙이 쳐들어온다. ‘막베스’와 ‘방커’는 이들을 물리치고 승리감을 만끽한다. 그날 밤, ‘막베스’는 꿈에서 맹인술사를 만난다. 맹인술사는 ‘막베스’가 서북지역장이 될 것이며 나중에는 스포틀랜드의 보스가 될 것이라 예언한다. 작품은 맹인술사의 예언으로 인해 ‘막베스’ 안에 잠재되어있던 욕망의 불씨가 타오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연극 ‘칼로막베스’는 극공작소 마방진의 작품이다. 극공작소 마방진은 2005년 고선웅 연출가가 창단한 극단이다. 이들은 연극 ‘영호와리차드’, ‘마리화나’, ‘강철왕’, ‘홍도’ 등 작품성 짙은 작품을 만들며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호산, 이명행, 유하봉, 유병훈, 이전훈, 조영구, 양영미, 김명기, 견민성, 이성현, 홍으ㅢ준, 김영노, 조한나, 강대진, 강득종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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