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삼성전자가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이 영국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2022에서 첫 선을 보이며 삼성전자의 ‘신무기’로 떠오른 더 프리스타일은 1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도 전 세계적으로 예약판매만 1만 대를 넘어서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의 IT(정보기술)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뛰어난 화질과 음질을 자랑하며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대형 스크린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 ▷180도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해 공간 제약 없는 스크린 구현 ▷다양한 OTT 서비스 제공 ▷HDR 영상 지원 ▷DLP(Digital Light Processing) 프로젝터로 반응 속도가 빠른 점에 주목했다.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는 고해상도 화질, 휴대성을 높인 디자인, 스마트 기능과 수평 자동조정 기능 등을 언급하며 “삼성은 더 프리스타일을 통해 휴대용 프로젝터를 주류 시장에 편입시켰다”고 전했다.
또 다른 IT 전문매체 포켓린트도 디자인과 화면 자동조정, 선명한 화질 등을 높이 평가했다.
더 프리스타일은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나만의 스크린’을 만들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이다. 국내 출고가는 119만원으로 100만원이 넘는 제품이지만 중고 시장에서 웃돈까지 붙어 판매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4일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중남미·동남아·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해 1만대 이상을 판매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성일경 삼성전자 부사장(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은 “더 프리스타일은 최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진행한 예약판매에서 연달아 완판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전문가들로부터 제품력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하기 쉽고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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