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어린이 놀이시설의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양천구 꿈마루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어린이 놀이시설의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양천구 꿈마루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어린이 놀이시설의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주택단지 358개소, 도시공원 98개소, 어린이집 37개소 등 총 503개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구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서울시 점검 일정과 연계해 안전관리 의무이행과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검사·보험가입·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점검 실시 확인 ▷안전점검실시대장의 기록 보관 상태 ▷안전검사 결과 합격표시 부착여부 등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의무 이행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할 예정이며,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시설개선 명령·모니터링·안전진단 신청 등을 통해 필요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집 근처 놀이시설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곳이기에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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