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등에게 필요한 각종 상담, 정보 등을 연중무휴로 제공하며 감정노동을 하고 있는 ‘다누리콜센터’ 상담원들이 ‘힐링 캠프’를 떠난다.
여성가족부는 다누리콜센터(1577-1366) 상담원들의 스트레스 치유와 회복을 위해 1박2일의 ‘힐링 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누리콜센터 상담원 97명은 오는 19일~20일, 24~25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양평에서 열리는 힐링캠프에 참가한다.
여가부는 “다누리콜센터 상담원들이 다문화가족과 내외국인을 돕는 과정에서 내담자의 폭언이나 희롱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감정노동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이를 모두 치유하도록 돕겠다는 입장이다.
연극으로 마음 열기,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감정 치유 프로그램, 공동체 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애리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상담원 힐링 캠프를 통해 감성근로자인 상담원의 정신ㆍ신체적 소진 예방은 물론 나아가 상호 소통과 역량 강화 및 질 높은 상담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