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전국 광역시 중 가장 많은 남동ㆍ주안ㆍ부평 등 3개 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한 인천시의 특수성을 살려 국가산단 및 일반산단 총 회원 910개사가 참여하는 미니클러스터 연합체가 전국 처음으로 발족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조성태)는 18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클러스터 회원기업과 유관기관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창립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남동산업단지 정보융합부품 미니클러스터 회장을 맡고 있는 김승영 ㈜에버넷 대표이사가 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테마클러스터 선정과제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내 산ㆍ학ㆍ연ㆍ관 협력과제의 모범적 모델을 제시해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클러스터간 연계활성화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에 발족한 클러스터 연합회는 인천권 5개 미니클러스터(Mini-Clusterㆍ클러스터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업종별, 기술별 소규모 단위로 구성된 산ㆍ학ㆍ연ㆍ관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해 기술이전 및 개발, 공동판로개척 등 교류협력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동종 및 이업종간 신성장 융복합화 사업과제를 발굴ㆍ지원하는 등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인천권 기업성장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회는 앞으로 기술포럼과 각종 경영지원 세미나 개최를 비롯해 지역내 선도기업 벤치마킹 등 기업 및 미니클러스터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인천권 소재 지원기관의 제반 서비스 연계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3개의 거점단지(남동ㆍ주안ㆍ부평)를 중심으로 업종별로 5개 미니클러스터가 구성ㆍ운영되고 있으며, 710개 기업체를 비롯해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 총 910여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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