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한남대로에서 한남역에 이르는 지역 보행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한남역 앞, 한남대로 21길 SK 주유소 앞, 대사관로 34길 일부 구간 단절보도 신설, 노후 블록 교체와 야간 조도 개선 등을 진행했다.
성공적인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서울용산경찰서, KT원효지사, 서울시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대사관로34길 구간은 한남동 대표 먹자골목으로 이번 보행환경 개선으로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유소가 위치한 한남대로 21길은 보도 신설로 보행자와 차량 간 사고 발생 위험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남역 하루 이용인구는 5000명 이상으로 주변이 보·차도 겸용 도로로 차량 상시 통행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보행로 확보를 요청하는 주민 의견이 있어 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변 환경과 어울리게 한남역 일대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바꿨다”며 “의견주신 구민, 담당부서, 유관 기관 관계자 덕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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