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오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아동학대 신고는 우리 아이를 위한 착한신고입니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신고 건수와 피해아동 수 등 아동학대 현황을 소개해 아동학대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착한신고에 참여하도록 아동학대 신고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조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www.gni.kr)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학대예방주간인 11월 19일부터 25일에는 전국 주요 지역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김정미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은“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이 예전보다 높아져서 고무적이지만 여전히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고아라가 이번 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굿네이버스는 1996년 민간단체 최초로 아동학대상담센터를 개소해 ‘신고체계를 통한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총 52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중 27개 아동보호전문기관(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포함)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18개 학대피해아동 그룹홈을 운영하고 아동성폭력예방인형극, 아동권리교육 등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