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시민네트워크, 18일 오후 4시 수돗물 국제토론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유럽 주요 도시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방법과 수돗물 관리를 배우기 위한 수돗물 국제토론회가 열린다.
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서울시의 후원으로 유럽의 수돗물 신뢰 향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18일 오후 4시부터 수돗물 국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돗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이번 토론회는 유럽의 수돗물 신뢰 향상 사례,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역할 등을 소개한다.
수돗물시민네트워크의 공동대표를 맡은 최승일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첫 발제자로 나서 ‘먹는 물 관련 한국의 최신 쟁점’을 주제로, 두 번째 발제자로 유럽 상수도네트워크 대표이자 파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인 안느 르 스타(Anne Le Strat)가 ‘파리시 상수도사업본부 : 수돗물의 가치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유럽 물 운동’(European Water Movement)의 회원이자 대표자 자격으로 참가한 카트리나 아미쿠치(Caterina Amicucci)가 ‘새로운 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유럽사회운동이 할 일’을 제시한다
종합토론에선 유럽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우리나라의 수돗물 신뢰 향상 방안 및 과제 등을 모색하게 된다.
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환경운동연합ㆍ녹색소비자연대ㆍ한국YMCAㆍ한국소비자여성연합 등 시민단체, 서울시ㆍ환경부ㆍ한국수자원공사ㆍ한국환경공단 등 71개 단체가 참여하는 수돗물 범국민운동기구로 지난 9월30일 발족했다.
남원준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는 생산 및 공급 관리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신뢰도를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유럽의 수돗물 가치 향상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아리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