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금호아트홀의 상주음악가로 활동해온 클라리네티스트 김한(25)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무대로 정통 재즈에 도전한다.
금호문화재단은 김한이 오는 30일 ‘2021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비 마이 게스트(Be my Guest)’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 김한은 클래식 작곡가의 재즈적 작품과 함께 정통 재즈에도 도전한다. 피아니스트 박종해, 오재철 스몰앙상블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는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보이는 마지막 무대이기도 하다.
연주회의 1부는 피아니스트 박종해(31)와 함께 거슈윈의 포기와 베스, 번스타인의 클라리넷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클래식 작곡가의 재즈적 해석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2부에선 오재철 스몰앙상블과 함께 베니 굿맨 오마주를 비롯한 정통 재즈 작품을 들려준다. 오재철 스몰앙상블은 재즈 트럼페터 오재철을 주축으로, 현재 대한민국 재즈 신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 중인 테너 색소폰 여현우, 피아노 전용준, 베이스 신동하, 드럼 신동진으로 구성된 팀이다.
김한은 금호아트홀이 선보이는 첫 번째 관악 상주음악가상로 총 네 번의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확장해나갔다.
sh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