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아름다운 말 국회의원 선플상’
선플재단·국회선플위원회 공동개최
고교·대학생 300여명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 선정
올해 수상자 30명, 지난해 수상자 31명 등 총 61명 의원에 상패
- 12월 16일, 서울가든호텔 국회의원 선플상 시상식 개최
- 300명의 청소년들이 2달간 국회회의록시스템 모니터하여 수상자 선정
- 선플SNS기자단 청소년들이 국회의원에게 상패 전달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가장 아름다운 말을 쓰는 국회의원은 누굴까.
청소년이 선정한 ‘‘제8회 아름다운 말 국회의원 선플상’ 시상식이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과 국회선플위원회(공동위원장 변재일, 홍문표) 공동주최로 오는 1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말 국회의원 선플상’의 수상자 선정과 시상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 300여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에 의해 이루어진다.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은 국회 회의록 시스템에 등록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의 2개월간 본회의 및 상임 위원회 발언록을 분석해 아름다운 말을 쓴 의원 30명을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올해 수상자 30명과 함께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상을 전달받지 못한 31명까지 더해 총 61명의 의원들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선플재단이 펼치고 있는 선플운동은 인터넷·온라인상에서의 악플과 혐오, 인권침해 표현을 추방하고 아름다운 언어 사용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한 청소년 대상 캠페인이다.
선플재단에 따르면 선플운동에는 국내외 7000여 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선플달기운동 홈페이지에는 81만명의 회원들이 올린 선플이 950만 개를 넘어서고 있다. 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287명(96%)이 ‘국회선플정치 선언문’에 서명했으며, 미국 연방 및 주 하원의원, 일본 및 필리핀의 국회의원 등 외국의 정치인들도 선플인터넷평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su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