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6년 연속 종합청렵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천구는 내부 및 외부 청렴도에서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2016년부터 올해까지 종합청렴도 2등급을 유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전국 5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공공기관에서 업무를 처리한 경험이 있는 주민(외부청렴도)과 소속직원(내부청렴도)이 응답한 부패경험, 업무 청렴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이 반영됐다.
구는 금품수수 및 부정청탁 등 가상의 부패상황을 신고센터에 직접 신고해보는 ‘청렴신고 모의훈련’을 비롯해 모바일 부패·갑질 익명신고 채널인 ‘해우리 청렴톡’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이 부패행위 대응책을 키운 바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단순히 부정부패를 방지하는 것을 넘어서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을 구현하는 것이 양천구의 목표”라며 “현재의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청렴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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