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사진) 한진그룹 회장이 아시아 항공업계 ‘올해의 인물 (2021 Person of the Year)’로 선정됐다. 화물 분야 집중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등의 승부수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진그룹은 2일 조원태 회장이 아태지역의 유력 항공 전문매체인 오리엔트 에비에이션(Orient Aviation)으로부터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원태 회장은 코로나19 초기에 중국 우한 지역 교민들을 한국으로 수송하는 전세기에 직접 탑승해 불안해하는 승무원들을 다독이며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리더십을 선보였다. 또 과감한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항공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원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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