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2일 캐나다 에드먼턴 시 정부와 2188억원 규모의 트램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현대로템 트램 차량은 캐나다 에드먼턴 시내와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인 밸리 라인 웨스트(Valley Line West)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입찰에서 독일의 지멘스, 스페인의 CAF그룹, 프랑스의 알스톰 등 세계 유수의 철도차량 업체를 제치고 수주 계약을 따냈다. 총 2단계로 구성됐던 이번 입찰은 1단계에서 주요 납품 실적과 사업 수행 역량이, 최종 단계인 2단계에서는 기술력과 가격을 종합한 평가가 이뤄졌다.

원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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