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설문조사·구청 협의 통해 명칭 변경

서울 용산경찰서는 산하 용산역파출소의 명칭을 삼각지파출소로 변경했음을 알리는 현판식을 29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현판식 모습. [용산경찰서 제공]
서울 용산경찰서는 산하 용산역파출소의 명칭을 삼각지파출소로 변경했음을 알리는 현판식을 29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현판식 모습. [용산경찰서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서울 용산경찰서(서장 박주현)는 29일 산하 용산역파출소의 명칭을 삼각지파출소로 변경하는 현판식을 열었다.

1928년 ‘역전파출소’로 처음 문을 연 용산역파출소는 용산역 주변 재개발 과정에서 용산역에서 1.5㎞ 떨어진 현재 삼각지역 앞으로 이전했다.

그러나 위치와 맞지 않는 파출소 명칭으로 불편을 겪었다는 민원이 계속되자, 관내 주민 설문조사와 유관기관 협의 등을 통해 지난 23일 명칭을 변경했다.

박주현 용산서장은 “이번 명칭변경은 주민생활과 최접점에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출소의 명칭을 주민이 직접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주민과 함께 일상생활의 평온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