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보광 휘닉스파크(휘팍)가 13일 목요일 국내 최초로 2014/2015 스키시즌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도 국내 최초로 11월 11일에 오픈 해 동계시즌의 시작을 알렸던 휘닉스파크가 작년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스타트를 끊은 것이다.
개장 당일인 13일에는 오후 4시30분까지만 운영됐지만, 14일부터는 야간스키(18:30~22:30)도 운영된다.
올림픽 개최 예정지 평창에 있는 휘팍은 개장 이래 국내 최고의 설질과 천혜의 지형을 살린 슬로프로 평가 받는다.
특히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모글, 에어리얼, 스키/보드 크로스 등 총 10종목, 20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프리스타일 시합이 펼쳐질 경기장에서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휘팍만의 매력이다.
휘닉스파크는 올 시즌부터 전자출입체계(RFIDㆍ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 더 빠르고 편리한 스키장으로 탈바꿈했다.
일명 ‘스키장의 하이패스’로 불리는 RFID 게이트는 무선으로 정보를 수신하는 전자장치로 스키어나 보더들이 RFID 게이트를 통과할 경우 일일이 검표원에게 탑승티켓을 검사 받을 필요가 없다.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여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스키나 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휘팍은 펭귄슬로프에 67대의 제설기를 지속 가동했으며, 올해 제설용 워터펌프를 추가 도입하는 등 제설시설을 강화했다.
개장일 이후 11월 말까지 휘닉스파크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휘팍타운’앱을 다운받으면 리프트 이용권을 5000원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와 공연도 다채롭다. 디지털 홍수 시대에서 사라져가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되찾게 해 줄 ‘제 1회 아날로그 뮤직페스티벌’을 휘닉스파크에서 진행한다. 유명 인디 뮤지션들의 80~90년대 음악을 재해석한 인디밴드 콘서트는 물론, 아날로그 감성의 DJ쇼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휘닉스파크와 동갑내기 친구(만 20세)들을 위한 스키 리프트 및 스파 할인(생일 동일 자 무료), 2018 동계 올림픽 성공 기원 Seasoner‘s Olympic 이벤트 진행, 인디 락밴드 초청 콘서트 및 클럽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한 스키/스노보드를 즐기기 위한 무료 강습 프로그램도 확대했고, 스키학교 교육프로그램 강화했다.
스키/스노보드 장비 렌탈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입문자 강습을 진행한다. 매일 총 3회 차에 걸쳐 진행되며, 강습을 원하는 고객들은 장비렌탈 후 스키학교 데스크에 입문자 무료강습을 신청하면 된다. 시즌권자들을 위한 스키/스노보드 무료 레벨테스트도 진행한다. 시즌권자들은 국가대표급 강사진들에게 무료로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체크 받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원포인트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스키를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스키학교 전용 슬로프’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축구장 크기의 면적에 조성된 ‘어린이 전용 강습장’은 전용 무빙워크와 어린이 스키학교 전용 장비대여 및 휴게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 대구, 부산, 창원, 대전, 청주, 충주, 아산, 탕정, 평택, 오산, 인천, 청라 등 지방 13개 도시 무료셔틀 노선을 확대 해 지방 거주 시즌권 구매자들도 무료셔틀 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셔틀버스를 추가 도입해 운행 노선을 확대했으며, 이용인원과 관계없이 버스노선이 매일 운영된다. 할인혜택 등 문의: 1577-0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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