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미국 뉴저지의 파인밸리골프클럽이 월간지 <골프매거진>의 2021~22 세계 100대 코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제주도의 클럽나인브릿지를 포함해 아시아에서는 3곳이 리스트에 들었다. 골프닷컴은 16일자 인터넷판에 2년마다 선정, 발표하는 세계 100대 코스 리스트를 올렸다. 이에 따르면 조지 크럼프와 H.S.콜트의 설계로 뉴저지 모래땅에 조성돼 1918년 개장한 이 골프장이 2년 전인 2019년을 포함해 수십년간 1위 자리를 지켜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태평양을 마주한 페블비치 해안에 조성한 사이프러스포인트가 2위, 골프의 고향인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가 3위를 차지했다. 5년마다 디오픈을 개최하는 올드 코스는 내년에 150주년 대회를 개최한다. US오픈의 단골 개최 코스이자 1931년 윌리엄 플린이 설계한 미국 뉴욕주의 시네콕힐스가 4위, 1911년 개장한 뉴욕주의 내셔널골프링크스오브아메리카가 5위를 차지했다.
1889년 개장한 북아일랜드의 로열카운티다운은 6위, 호주 블랙록의 로열멜버른 서코스가 7위,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오크몬트가 8위였다. 오크몬트는 US오픈을 8번 개최했다. 매년 4월 첫째주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조지아의 오거스타내셔널은 9위에 자리했다. 퍼블릭 코스 중에서는 US오픈의 단골 개최지이기도 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페블비치링크스가 14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다. 아시아에서는 3곳이 100대 코스에 들었는데 일본 고베의 히로노가 37위, 이토의 카와나 후지코스가 62위, 한국의 클럽나인브릿지는 2년전보다 한 계단이 올라 93위에 올랐다. 세계 100대 코스에 한 곳 이상 코스를 진입시킨 나라는 14개국이다. 미국이 51곳으로 가장 많고 스코틀랜드가 12곳, 잉글랜드가 10곳, 호주가 7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골프매거진코리아> 11월호에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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