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오는 14일 ‘무비데이’에 안방은 예술영화관이 된다.

티캐스트 계열의 국내 유일 여성영화채널 cineF(씨네프)는 오는 14일 ‘무비데이’를 맞아 최신 다양성 영화 7편을 연속 방영하는 ‘씨네프 추천 아트버스터 특집’(이하 아트버스터 특집)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아트버스터’는 예술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영화를 의미, ‘비긴 어게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그녀’ 등의 다양성 영화(독립영화, 예술영화, 다큐멘터리영화 등 작은 규모로 개봉하거나 제작되는 영화의 총칭)가 두드러진 흥행성적으로 보이며 만들어진 신조어다.

씨네프의 ’아트버스터 특집’에는 유수의 시상식을 석권한 영화부터 흥행성적 1위의 영화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3관왕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 영화 ‘노예 12년’과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을 석권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20살 이상의 나이 차이에도 뱀파이어 커플로 열연한 틸다 스윈튼과 톰 히들스턴 주연의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1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지난해 다양성 영화 흥행 성적 1위를 기록한 우디 앨런 감독의 ‘로마 위드 러브’ 등을 하루에 만나볼 수 있다.

씨네프 편성담당 이정원 PD는 “이번 ‘아트버스터 특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성 영화가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씨네프 추천 아트버스터 특집’은 14일(금) 오전 10시 30분 영화 ‘오싱’을 시작으로, 밤 12시 50분 ‘로마 위드 러브‘까지 7편을 연속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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