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 최우수 3, 장려상 10 등 14편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에서 감상 가능

대상인 이종수씨의 '순국선열을 기리며'. [서울시 제공]
대상인 이종수씨의 '순국선열을 기리며'.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2021 서울미래유산 역사사진 공모전’을 열어 우수작 14편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지난 8월25일부터 10월31일까지 개인이 갖고 있는 2009년 이전에 촬영된 서울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사진을 모집한 결과 모두 80점이 출품됐으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대상 1, 최우수상 3, 장려상 10편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은 1993년 6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하는 아이를 촬영한 이종수씨의 ‘순국선열을 기리며’로, 아이를 중심으로 하는 구도를 통해 순국선열을 기리는 아이의 동심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 14편은 ‘서울 미래유산 홈페이지’와 서울 미래유산 SNS, ‘추억 속 미래유산 온라인 사진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미래유산’은 다수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이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489개가 지정됐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서울미래유산 인생사진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

최우수작 설인선씨의 '다 있습니다'. 2003년 6월 황학동 만물시장과 청계천 고가도로가 찍혔다. [서울시 제공]
최우수작 설인선씨의 '다 있습니다'. 2003년 6월 황학동 만물시장과 청계천 고가도로가 찍혔다. [서울시 제공]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