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통합형 수능…6월ㆍ9월 모의평가 점검
핵심개념ㆍ익숙한 문제로 마무리
수능 시간표 맞춰 생활…수면도 적절히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올 11월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약 1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짧은 기간이지만 남은 기간동안 마무리 전략을 잘 짤 필요가 있다. 무리하게 욕심을 내기 보다는 모의평가 문제를 기반으로 핵심 개념을 정리하고 오답노트 체크, 컨디션 조절에 본격 나서야 한다.
올해는 첫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6월 및 9월 모의평가를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 2022학년도 수능의 출제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이기때문이다.
출제 가능성이 높은 핵심 개념을 영역별로 빠르게 정리하고, 새로운 문제를 풀기 보다는 익숙한 문제를 중심을 마무리 점검을 하는 것이 좋다. 또 각 과목의 교재나 정리노트를 훑어보며 혼동되는 부분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실전처럼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되도록 많이 해야 한다.
실제 수능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되, 쉬운 문제부터 풀고 일정 시간 내에 풀리지 않는 문제는 과감히 건너뛰는 습관도 길러야 한다. 제때 풀지 못한 문제는 다른 문제를 푼 다음, 다시 시도하는 것이 좋다. 답안지 마킹까지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실전연습을 해야 한다.
목표 대학에 유리한 수능 반영 영역을 고려해 학습하는 것도 필요하다.
정시모집에서는 대학 및 모집단위별로 반영하는 수능 영역 및 가중치가 다르므로 목표하는 대학의 수능 반영 방법을 확인하고, 남은 기간 동안 비중이 높은 영역을 중점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인문계열은 대부분 국어, 수학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지만 국민대, 한양대(인문)과 같이 국어와 탐구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경우도 있다. 자연계열은 대부분 수학과 탐구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지만 최근에는 인문, 자연계열 모두 수학에 큰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이 많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울러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로 자신감을 유지하고, 수능 시간표에 맞춰 생활해야 한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 마무리 시기에는 떨리고 긴장되기 마련이지만, 밤을 세워 공부하기 보다는 적절한 수면시간을 유지해야 한다”며 “가능한 수능시험 순서에 맞춰 학습하고 쉬는 시간도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 생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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