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도와 포항시는 지난 2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철강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포항철강 거점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항철강거점센터는 공사비 1354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핵심 기반시설로 내년 6월까지 연면적 2384㎡ 규모로 사무동과 연구동을 구축한다.
또 2025년까지 일렉트로 슬래그 재용해 정련로, 초고압 수분사 분말 제조장치 등 R&D 실증지원을 위한 장비 8종도 도입한다.
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품목 전환 등을 위한 연구개발 및 실증 지원, 성과 확산 등 역할을 수행한다.
도와 시는 센터가 고부가가치 철강 제품 시장진입 촉진, 기술개발 기간 단축 및 효과 극대화, 시장변화 대응 역량 강화 및 수출 품목 확대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지역이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센터가 철강산업의 경쟁력 확보뿐만 아니라 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단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기업체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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