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ㆍ인사과ㆍ감사과ㆍ시의회ㆍ인재개발원ㆍ미술관 등 선호 - 경제진흥실, 상수도사업본부 등 5개 부서는 격무로 기피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 공무원들이 선호하는 부서는 힘이 있거나 편한 부서로 드러났다.

김인호(새정치민주연합ㆍ부의장) 서울시의회 의원은 서울시가 제출한 행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 서울시 공무원들은 서울시립대, 인사과, 감사담당관, 시의회, 인재개발원, 시립미술관 6개 부서로 조사돼 일이 편하거나 힘이 있는 부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격무기피부서 중 행정직에서는 경제진흥실, 상수도사업본부, 주택정책실, 정보화 기획단, 복지건강실 등 5개 부서가 기술직군에서는 경제진흥실, 서초구, 서북병원, 복지건강실, 상수도사업본부 5곳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호부서와 격무기피부서 조사는 서울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승진ㆍ전보기준선정위원회”에서 6개 부서를 선정한 결과다.

이런 결과에 대해서 김인호 부의장은 “선호부서는 승진이 빠를 뿐만 아니라 민원이 적다”며 “격무기피부서의 경우 업무과중은 물로 민원도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서울시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선 선호부서에는 적정하고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며 격무기피부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