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가족극 등 3편 공개
세종문화회관은 이달 ‘천원의 행복’ 공연 세 편을 무대에 올린다.
‘천원의 행복’은 국악, 클래식,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한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7년 시작 이래 14년간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새 작품은 가족극, 클래식, 오페라 콘서트다. 먼저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세종M씨어터에서 진행되는 ‘고전이 전래전래’는 어린이 전래동화를 위트 있게 비틀어 표현한 가족연극이다. 대학로에서 활동하는 작가 오세혁과 서울시극단 문삼화 단장이 제작에 참여하고 서울시극단의 젊은 연수단원들이 출연해 젊고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 찬 가족연극을 선보인다.
26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리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오딧세이’는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과 민요를 피아니스트 안국선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가족음악회다.
멘델스존, 그리그 등 유명한 외국 작곡가의 곡들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리랑’, ‘밀양아리랑’을 플루트, 첼로, 해금, 피아노의 사중주로 편곡, ‘아리랑’의 선율과 ‘밀양아리랑’의 리듬을 서양 악기로 표현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27일 세종M씨어터에서 진행되는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많은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며 되찾은 일상의 조각들을 모아 노래하는 오페라 콘서트다. 제약사 종근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오정연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으며 소프라노 오신영, 바리톤 박정민, 팝페라 콰르텟 DS와 뮤지컬 배우 리사, 카이가 출연한다. 티켓은 1일 오전 10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서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한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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