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서 직원 6명, 환자 18명, 가족 접촉자 1명으로 늘어
사하구 업체 확진자 누계는 직원 12명, 접촉자 5명으로 집계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종교단체와 의료기관등 두 곳에서 발생했다.
부산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28일 부산지역 코로나19 현황으로는 신규 확진자는 48명, 27일 오후 6명, 28일 오전 42명, 누계 1만3803명으로 집계됐다.
역학조사 결과, 전체 확진자 48명중 해외입국 1명, 접촉자 37명, 감염원조사중 10명이다.
접촉자 37명은 가족 10명, 지인 9명, 동료 4명이며,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의료기관 12명, 종교시설 2명이다.
이날 신규집단감염 사례는 금정구 교회와 동구 의료기관이다.
금정구 소재 교회에서 타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인 교인 2명이 지난 26일 확진됐다. 해당 교회 접촉자 63명을 조사한 결과 이날 교인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 접촉자 조사를 마쳤으며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신도 15명 격리됐다.
또다른 신규 집단감염지, 동구 소재 병원에서는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인 직원 1명이 전날 확진되어 접촉자 17명을 조사했으며 이날 동료 직원 2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해당 병원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의 추가 조사 사항으로는 전날 신규집단으로 보고된 사하구 사업장에서 이날도 직원 1명과 가족 등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확진자 누계는 직원 12명, 접촉자 5명으로 늘었다. 해당 사업장과 관련해 지금까지 300명이 검사를 완료했으며 일부 미수검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분 동일집단격리중인 연제구 요양병원에서 전날 주기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 2명, 환자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요양병원 직원 6명, 환자 18명, 가족 접촉자 1명이다.
이 외에도 금정구 목욕장에서도 가족 등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2명, 이용자 10명, 접촉자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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