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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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이 아이스팩 재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아이스팩은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폐기되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서 시장은 아이스팩의 재사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주들의 의견을 모아 ‘재사용 아이스팩 포장 지퍼팩’10만 매를 제작했다.

재사용 아이스팩 포장 지퍼팩은 아이스팩의 규격이나 로고가 달라도 하나의 규격과 디자인으로 재포장할 수 있어, 사업주의 편리성은 높이고 소비자의 반감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재사용 아이스팩 포장 지퍼팩이 필요한 사업주는 화성시청 자원순환과로 신청하면 되며, 시가 수집부터 분리, 선별 후 세척, 소독까지 한 아이스팩도 함께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한번 쓰고 버려진 아이스팩은 분해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며, “아이스팩 재사용 수요처를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아이스팩 적정처리·재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한 CJ프레시웨이㈜에 지퍼백으로 포장된 아이스팩 6천 매를 제공했다. 남양농협수라청 김치공장에도 400 매를 지원했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