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영국 수도 런던시(市)가 노후화하고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차량이 시에 진입하려면 12.5파운드(약 2만원)를 내야 하는 지역을 확대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로이터에 따르면 초저공해 구역은 이미 런던 도심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북쪽과 남쪽 순환도로까지 적용 구역이 넓어진다. 북쪽의 토트넘과 남쪽의 브릭스턴까지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요금은 2005년 의무화된 유로4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휘발유 차량과 2015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유로6 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디젤 차량에 적용한다.
런던 중심부에 적용하는 15파운드의 혼잡 통행료 징수도 오전 7시~오후 10시 적용한다.
각 국 정부와 도시는 오염을 줄이기 위해 내연기관 차량의 통행을 금지하거나 부과금을 물리는 추세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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