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채 조기 상환 가능성도 검토”
산은 등 매각 위한 인위적 주가 하락 가능성 부인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HMM이 최근 주가하락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에 대해 "배당을 포함한 주주 친화적 정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HMM은 13일 오후 공시를 통해 "현재 주가 하락 상황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에 공감하며 현재 배당을 포함한 주주 친화적 정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배당 가능시점에 대해서는 "현재 상법 상 배당 가능한 이익이 없어 배당이 불가한 상황"이라며 "배당 가능 이익이 발생하는 시점에 적극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HMM의 결손금은 4조 4439억원이다. 해운지수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결손금 규모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지만 올해 말 결손금은 결산시점에 확인할 수 있다.
주가 하락의 또다른 배경으로 지적되는 영구채에 대한 상환계획도 밝혀다.
내년 중 스텝업이 도래하는 제 191회 영구전환사채 상환여부에 대해 HMM은 "조기 상환 청구권 행사를 검토 중이며 향후 행사 시점에 구체적인 내용을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영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지 않고 상활될 경우 자본이 감소해 부채비율이 상승하는 등 재무 비율이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회사의 자금 소요 계획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는 방치이다.
나머지 6회차 영구채 상환에 대해서는 제 192회 영구채 발행 후 5년이 되는 2023년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조기 상환 청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집중되고 이는 공매도에 대해서는 "주식에 대한 이상거래 등에 대해 주시하고 있고 불법적 거래 징후가 발행하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HMM은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회사 매각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주가를 낮추려는 인위적 방법을 강구하고 있지 않으며 해진공은 제 191회차 영구채 조기상환으 막은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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