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진공 3차 연장 실시
코로나 장기화 중기 경영난 고려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중소기업 정책자금에 대한 3차 특별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실시한다. 연장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 6개월이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부터 2차례에 걸쳐 특별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지속과 최근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3차 특별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실시하기로 한 것.
특별 만기연장은 코로나19 피해로 매출액이 감소한 중소기업 중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 말까지 원금상환이 도래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원금 상환 만기일을 6개월 연장한다. 특별 상환유예는 매출액 감소 요건에 관계없이 대출원금 3개월 납입분을 유예한다.
매출액 감소 비교 시점은 신청전월과 전전월, 신청전월과 전년동월, 직전분기와 직전전분기, 직전분기와 전년동분기, 전년과 전전년 중 한 구간에서 매출액 감소를 확인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애로가 지속됨에 따라 금융권 만기연장 조치에 발맞춰 특별만기연장 신청 접수를 내년 3월까지 연장한다”면서 “중진공은 기업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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