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통해서 ‘학생·지역사회 방어자 역할’ 강조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배우 오종혁 우선 동참

서울 남대문경찰서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분홍셔츠데이’에 참여한 배우 오종혁의 모습. [남대문경찰서 제공]
서울 남대문경찰서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분홍셔츠데이’에 참여한 배우 오종혁의 모습. [남대문경찰서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 중부교육지원청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과 지역사회의 방어자 역할을 강조하는 ‘분홍셔츠데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분홍셔츠데이’는 캐나다에서 시작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핑크셔츠데이’에서 착안, 관내 학생·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활약한 마스터 최영재 씨와 배우 오종혁 씨가 가장 먼저 동참했다. 특히 오씨는 손글씨로 ‘우리가 힘이 되어줄게! 우리가 항상 지켜줄게!’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우선 다음달 10일까지 남대문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분홍셔츠데이’, ‘학교폭력예방’, ‘남대문경찰서’ 문구를 입력해야 한다.

이후 분홍색 셔츠를 착용한 인증샷이나, 분홍색 개인 물품과 함께 손글씨로 ‘친구야 힘이 되어줄게’라는 글을 작성해 본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조세동 남대문서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에 대해 청소년들이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 역할을 강조해 너와 나 함께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