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자일리톨은 핀란드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생산품이다.

우리에게는 충치예방 껌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핀란드에서는 설탕이나 사탕처럼 단맛을 내는 천연감미료로 널리 쓰인다.

겨울이 길고 해가 짧아서 보존식품을 많이 먹는 것도 특이하다. 호밀과 귀리, 보리를 말렸다가 겨우내 포리지(죽)나 발효빵을 만들어 먹는다.

사우나와 ‘얼음 수영’, 노르딕 워킹, 노르딕 스키 등 야외운동을 즐기는 것도 핀란드식 건강법의 하나다. 이들은 감기에 걸려도 병원에 가지 않는다고 한다.

뜨거운 블랙베리 주스나 마늘을 갈아넣은 우유, 비타민 C, 레몬을 곁들인 꿀물을 마시고 푹 쉬는 게 치료법이다. 질병공포증이나 강박증에 시달리는 요즘 사람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