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과 김윤진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10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국제시장' 제작 발표회에서는 유제균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은,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가 참석했다. 이날 김윤진은 황정민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기대가 돼 대분을 읽을 때부터 상상했다. 첫 카메라 테스트를 했는데 그때부터 황정민씨는 나에게 덕수 그 자체였다"며 "어색함이 없고 이상하게 내 남편 같고 현장에서 정말 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황정민은 "화려할 것이라는 편견과는 달리 굉장히 검소한 사람”이라며 “맑은 사람이기 때문에 덕수와 영자(김윤진)의 사랑이 잘 묻어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화답했다.이어 "독일서 처음 만나 사랑하는 관계부터 찍기 시작했는데 친하게 되면서부터 촬영하면 정말 편한데 처음에는 생경했다. 그런데 그런 점이 첫사랑에 다가가는 느낌이어서 굉장히 좋았다. 첫사랑하면 명치가 근질근질한 게 있지 않나. 너무 행복하고 재미있게 찍었다”고 덧붙였다.한편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5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국제시장’은 황정민 김윤진 외에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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