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목적

2차·3차 기획전에 8개 녹색중소기업 추가

서울시 친환경 우수제품 모음전 이미지. [서울시 제공]
서울시 친환경 우수제품 모음전 이미지.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가 녹색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티몬·지마켓과 시작한 ‘서울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이 2차와 3차에 걸쳐 이어진다. 서울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은 대형 이커머스 기업과 손잡고 양질의 녹색제품들의 판매 경로를 다각화 하기 위해 도입됐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티몬에서 열리는 2차가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G마켓에서 열리는 3차가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시가 온라인 판로 개척 역량이 부족한 서울 소재 녹색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직접 선보일 기회가 줄어든 기업들은 새로운 판로를 마련하고, 고객들은 실속 있는 녹색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기획전에는 친환경 세제, 태양광 랜턴, 에코팬·무동력팬 등 약 200여 종류의 녹색제품을 판매한다. 소비자 반응이 좋은 제품은 정부기관이나 타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온라인 기획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7월에 개최된 1차 온라인 기획전에는 18개 녹색중소기업이 참여해, 총 1억 4700만원의 판매 매출을 올렸다. 이번 2차·3차 기획전에는 8개 녹색중소기업이 추가돼 녹색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문인기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녹색중소기업의 지원 육성은 서울시의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이라며 “녹색중소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ac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