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공주‧여주‧안동‧고창‧순천서 30~50%↓

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구민이 주요 자매도시 관광 명소를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등 송파구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지역별 휴양시설과 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충북 단양군의 온달관광지, 다리안 관광지, 오토캠핑장,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은 50%, 소선암‧소백산 자연휴양림 등은 30~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충남 공주시에선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석장리박물관이 무료다. 경기도 여주시의 황포돛배를 30% 할인가에, 경북 안동시의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은 40~80% 할인 받아 입장할 수 있다.

전북 고창군의 고창읍성, 전남 순천시의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 드라마 촬영장 등의 입장료가 모두 50%만 내면 된다.

반대로 자매도시 주민이 송파구 관광명소를 방문하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45%,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30%,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30% 등의 할인가에 입장할 수 있다. 호텔파크하비오 할인율은 60~70%다.

보다 자세한 자매도시 간 상호 혜택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명소 별 이용 정보는 해당 자매도시에 확인하면 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관광이 위축되어 아쉽지만, 하루빨리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매도시 상호 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상호 지역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