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일 개관, ‘라떼는 말이야’ 특별 전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多樂)’을 오는 3일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신도림역 인근 자전거주차장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다락은 신도림역 2번 출구 앞 자전거주차장(새말로 121-15) 2층 공간에 총 면적 347.9㎡ 규모다. 공연 공간, 독서 공간, 포토존, 휴게 공간 등을 갖췄다.
‘다락’은 지역 작가와 동아리 작품 전시, 기획 전시,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커뮤니티 공간 기능도 하게 된다.
운영 시간은 화~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구로구는 ‘다락’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라떼는 말이야’ 특별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달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뉴트로’(New+Retro)를 주제로 70~80년대 생활용품, 포스터, 옛날 오락실 게임기, 만화책 등 70여점의 소품이 전시된다.
관람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입장 제한 15명으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없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