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최근 잇따라 성추문이 벌어진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갈등 해소를 위해 정규직을 대상으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게임위는 “이번 인사에서는 팀장 이상 부서장급 책임자를 게임물등급위원회 출신과 산업계 경력입사자를 골고루 발탁해 화합의 장을 여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게임위 내부에서 등급위 출신과 경력 입사자간 갈등이 있어온 것을 봉합하겠다는 뜻이다. 또 성추행과 성희롱 의심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조직 구성원의 사기 저하를 막기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게임위는 이날 NHN엔터테인먼트의 고스톱ㆍ포커 게임에 대해 등급취소 예비결정을 내렸다고 공지했다. 게임위는 이들 게임이 게임머니 한도 가이드라인을 이른바 ‘땡값’이라는 명목으로 어긴다고 판단했다.
등급취소 예비결정에 대해 NHN엔터테인먼트는 이의 제기와 소명을 할 수 있으나, 소명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서비스를 정지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