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지형 활용하고 인공시설물 설치 최소화

유아 특성 고려한 맞춤형 안전 공간 조성

[성북구 제공]
[성북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동근린공원(하월곡동 산 2-1 일대) 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상대적으로 유아들의 숲체험 공간이 적은 장위·월곡 지역 유아들의 산림복지 증진을 위해 유아들이 풍부한 숲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는 오동근린공원(하월곡동 산 2-1일대)에 1만㎡ 규모 숲이다. 구는 기존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고, 인공시설물의 설치를 최소화하여 유아들의 특성을 고려한 숲체험 활동 공간을 조성한다. 향후 새롭게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7월부터 12월까지의 사업기간을 걸쳐 진행되며 공원 내 이용 빈도가 낮던 숲이 도심 속 어린이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kac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