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시민한옥학교 개최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8월 7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운영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시민한옥학교 사업으로 어린이를 위한 ‘2021 한옥캠프’를 개최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한옥캠프는 초등학교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 1회씩 총 8회를 운영한다.
올해 한옥캠프에서는 가택신(家宅神) 찾기를 주제로 한 ‘신체놀이’와 한옥 재료를 알아보고 나만의 한옥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등을 실시한다. 가택신은 민간 신앙의 일종으로 집안 곳곳에서 그 처소를 관장하며 보살피는 신들을 일컫는 말이다.
한옥캠프 프로그램은 계동 한옥에 사는 ‘계동이’와 ‘하녹이’를 만나 이 곳 한옥에 대한 소개를 듣고 가택신의 우두머리인 ‘성주신’을 찾기 위한 세 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27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신청자 중 회당 4명씩 총 32명을 추첨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북촌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acew@heraldcorp.com

